기보, 시중은행과 첨단·전략산업 육성 나서···1.4조원 우대보증 지원

황동현 / 기사승인 : 2022-06-10 09:58:38
새 정부 국정과제 성공위해 대규모 우대보증 지원
주요 시중은행과 첨단·전략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 기술보증기금 사옥 전경 [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기술보증기금(기보)이 주요 시중은행과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육성에 나선다. 새 정부 국정과제 성공을 위해 1.4조원 규모 우대보증 지원에 나선 것. 지원대상은 정부 국정과제와 연관된 주력산업 고도화, 전략산업 초격차 유지 등 분야의 중소기업이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주요 시중은행인 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과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새정부 출범과 함께 국가경쟁력을 회복하여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발표된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보와 주요 시중은행이 서로 협업하여 첨단·전략산업 분야 기술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정부 국정과제와 연관된 ▲주력산업 고도화 ▲전략산업 초격차 유지 ▲첨단 신산업 육성 ▲산업 경쟁력 강화 ▲창업생태계 조성 ▲성장사다리 구축 ▲지속가능성장(ESG) ▲지역균형발전 분야의 중소기업이다.
 

협약을 통해 기보는 주요 시중은행의 특별출연금 170억원과 보증료지원금 74억원을 재원으로, 총 1조 4400억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한다. 기보는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감면(0.2%p↓, 3년간)의 혜택을 제공하고, 은행은 ▲보증료 지원(0.2%p~0.5%p, 은행별 상이)을 제공하여, 기술중소기업의 금융비용 경감을 통한 혁신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첨단·전략산업을 영위하는 기술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는 새 정부 국정과제 성공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집중지원이 필요한 기술혁신 중소기업에 정책금융의 온기가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메가경제=황동현 기자]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동현
황동현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한국잡월드·성남시공공기관협의체, 160명과 탄천 환경정화 캠페인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한국잡월드는 지난달 30일 ‘2026년 한국잡월드 캠페인 줍고! 걷고! 지키고!’를 진행하고, 성남시 소재 공공기관 임직원과 일반 신청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잡월드 인근 산책로와 탄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2일 밝혔다. 행사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원자력안전재단, 한국석유관리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국제협력단, 한국학중

2

팔팔에프엔비 ‘비산국밥’,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 브랜드 모델 발탁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팔팔에프엔비가 국밥 브랜드 ‘비산국밥’의 브랜드 모델로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을 발탁하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팔팔에프엔비는 히밥과 함께 비산국밥의 대표 메뉴와 브랜드가 추구하는 ‘국밥다운 국밥’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히밥은 다양한 음식을 즐기는 먹방 콘텐츠와 솔

3

엘앤에프·현대제철, 철강 부산물로 배터리 소재 만든다…LFP 원가 절감 추진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엘앤에프가 현대제철과 손잡고 철강 부산물을 활용한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개발에 나선다. 기존 제조 과정에서 필요한 전구체 공정을 생략해 생산비용을 낮추고 원료 공급망을 다변화한다는 전략이다. 엘앤에프 자회사 엘앤에프플러스는 지난달 30일 현대제철과 LFP 양극재 제조용 산화철 공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