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3사, 서경덕 교수와 'V컬러링' 기부 캠페인 진행

신승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1 10:00:02

[메가경제=신승민 기자] 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보이는 컬러링 ‘V컬러링’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통신 3사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V 컬러링 유튜브 채널에 4월과 6월 각각 한 편씩 공개할 예정이다.

 

4월 11일 임시정부수립일에 맞춰 공개되는 첫 번째 영상은 독립운동가 김규식 선생의 일대기를 다루며, 배우 김남길씨가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V컬러링 고객들이 해당 영상을 보이는 컬러링으로 설정하면, 월 정액 이용료(3,300원)의 일부가 대한민국의 마지막 임시정부였던 경교장에 기부될 예정이다.

 

경교장은 2013년 서울역사박물관 관리하에 시민들에게 개방된 이후 시설이 노후화해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기부는 경교장의 보존과 전시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4월과 6월에 진행되는 V 컬러링 기부 이벤트에 모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5명을 오는 8월 서경덕 교수와 함께 떠나는 독립운동 역사 탐방단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V 컬러링은 나에게 전화한 상대방에게 내가 설정한 영상을 보여주는 보이는 컬러링으로, 통신 3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서비스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V컬러링을 통해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역사적으로 의미가 깊은 곳에 기부까지 할 수 있는 뜻깊은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통신 3사는 “V 컬러링이 손쉬운 기부 캠페인에 기여하는 서비스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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