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PC '한게임 바둑&오목' 17년 만에 새단장…사전 체험자 모집

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3 10:06:19

[메가경제=정호 기자] 엔에이치엔(이하 NHN)은 자사의 PC 웹보드 게임 ‘한게임 바둑&오목’이 17년 만의 대국실 전면 리뉴얼을 앞두고 사전 체험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게임 바둑&오목’은 2008년 출시되어 현재까지 사랑받고 있는 NHN의 대표 웹보드 게임 중 하나다. ‘한게임’ 브랜드가 갖고 있는 캐주얼성을 기반으로 라이트 바둑 이용자를 끌어 들이면서 바둑 이용자 풀을 확대하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바둑 AI(인공지능)가 태동하던 시기에는 발 빠르게 토종 바둑 AI ‘한돌’을 출시하고 이용자가 직접 AI와 대국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신규 기술 도입에도 앞장서 왔다. 

 

▲ <사진= NHN>

 

이번에 전면 리뉴얼을 예고한 대국실은 고연령층 이용자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게임의 꾸준한 업데이트 와중에도 17년 간 변화 없이 유지해왔던 부분 중 하나다. 오랜 준비 끝에 고연령층 이용자도 불편함 없이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신규 UI/UX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디자인은 ‘한게임 바둑&오목’의 주요 고객층인 라이트 바둑 이용자의 성향에 맞게 개편하며, 바둑과 오목 대기실을 분리하는 등 게임 이용 성향에 따른 직관성을 강화한다. 리뉴얼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개발 환경이 구축됨에 따라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콘텐츠의 확장성도 커질 예정이다.

 

‘한게임 바둑&오목’은 이용자가 신규 대국실에 단계별로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리뉴얼 버전의 사전 체험 기간을 마련하고 사전 체험자 모집에 나섰다. 

 

정식 리뉴얼 전 신규 대국실의 사전 체험을 원하는 이용자는 오늘부터 ‘한게임 바둑&오목’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체험을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체험 신청자는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신규 대국실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신규 대국실에서 게임을 플레이 하더라도 게임 머니와 전적 등은 기존 대국실을 이용하는 것과 동일하게 실제 라이브 중인 서비스에 그대로 적용된다. 

 

사전 체험자에게는 게임 머니 최대 100억M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 대국실에서 게임을 3판만 플레이해도 100만M을 100% 지급하며, 플레이 및 설문조사에 참여한 이용자 5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100억M을 지급한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바둑은 60대 이상의 고연령층 이용자들도 많이 즐기는 게임이기 때문에 새로운 대국실에 적응할 수 있는 기간을 제공하기 위해 정식 리뉴얼 전 사전 체험 기간을 준비했다”며, “타 바둑 게임들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한 대국실은 보다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이용자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며, 개발 환경이 함께 개선되는 만큼 향후 바둑과 오목 외 유사 장르의 보드 캐주얼 서비스까지 게임을 확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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