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청년안심주택 ‘호반써밋 양재’ 8일 청약 접수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4 10:10:44
양재역 도보권 공공지원 민간임대 공급
138가구 청약 접수…최장 8년 거주 가능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공급된다.


호반건설은 ‘호반써밋 양재’의 청약 접수를 오는 8일부터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 '호반써밋 양재' 투시도 [이미지=호반건설 제공]



‘호반써밋 양재’는 지하 7층~지상 17층, 1개 동, 전용면적 23~54㎡, 총 22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138가구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공급 물량은 ▲23㎡ 19가구 ▲40㎡ 3가구 ▲45㎡ 4가구 ▲46㎡ 32가구 ▲51㎡ 64가구 ▲54㎡ 16가구다.

청약 접수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이며, 계약은 당첨자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특별공급은 청년과 신혼부부 유형으로, 일반공급은 신혼부부 유형으로 공급된다. 청약자는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가운데 타입별로 1건만 신청할 수 있다.

일반공급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자 또는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와 예비신혼부부 등이다.

단지는 시세 대비 합리적인 임대료로 최장 8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전 세대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임대보증금 보증보험에 가입돼 보증금 반환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 단지는 입지 여건이 장점으로 꼽힌다. 우선 지하철 3호선과 신분당선이 지나는 양재역을 도보 5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다. 향후 GTX-C 노선 개발에 따른 교통 여건 개선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는 말죽거리공원과 매헌시민의숲, 양재천근린공원 등이 위치해 있으며 코스트코, 이마트, 강남세브란스병원, 서초구청 등 생활 인프라도 가깝다.

상품 설계에도 실수요자 수요를 반영했다. 전용 54㎡ 타입에는 청년안심주택에서는 상대적으로 보기 드문 3룸 구조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서재와 드레스룸, 자녀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전 세대에 에어컨과 냉장고, 세탁기, 쿡탑, 전자레인지 등을 기본 제공하는 풀빌트인 시스템을 적용해 초기 입주 부담을 낮췄다. 타입에 따라 붙박이장 또는 드레스룸도 제공된다.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피트니스센터와 GX룸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계절창고, 공용 세탁실,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써밋 양재는 양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장기 거주가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라면서 “합리적인 임대 조건과 주거 환경,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춘 만큼 청년과 신혼부부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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