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연금자산 80조원 돌파…올해 고객 43만명 증가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2 10:34:26
퇴직연금 51조원·개인연금 28조원 기록
브랜드 신뢰도·관리 편의성에 고객 유입 확대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미래에셋증권의 연금자산이 80조원을 넘어섰다. 퇴직연금과 개인연금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올해에만 43만명의 신규 연금 고객이 유입되며 연금 사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납입금액과 운용손익을 더한 연금자산이 지난 15일 기준 80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 [이미지=미래에셋증권 제공]



미래에셋증권의 퇴직연금 자산은 51조 5300억원, 개인연금 자산은 28조 5800억원으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연금 자산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연금 자산을 적극적으로 운용하려는 투자 수요가 늘면서 미래에셋증권을 찾는 고객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에만 43만명의 신규 연금 고객이 유입됐으며, 올해 1분기 퇴직연금 적립금 공시 기준 미래에셋증권으로 유입된 퇴직연금 적립금은 4조 3426억원으로 전체 시장 유입액 11조 9000억원의 약 36%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가입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 유입 배경도 분석했다. DC(확정기여형) 적립금 전 업권 1위 달성을 기념해 전체 DC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는 3만 4002명이 참여했다.

응답자의 56%는 미래에셋증권을 선택한 이유로 연금 전문 금융기관으로서의 브랜드 신뢰도를 꼽았다. 이어 주변의 긍정적 추천(19%)과 관리 편의성(17%)이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92%가 브랜드 신뢰도와 추천, 편리한 관리 환경을 주요 선택 요인으로 답했다.

연금 관리에 가장 도움이 된 서비스로는 '편리한 모바일 앱 서비스'(34%)가 꼽혔다.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도 27%의 응답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MP(Miraeasset Portfolio) 구독 서비스와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시장 변화에 맞춘 자산 배분과 장기 투자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브랜드 이미지를 묻는 질문에서는 '앞서가는 수익률과 차별화된 운용 역량을 갖춘 투자 전문가'라는 응답이 39%, '신뢰와 안심을 주는 1위 사업자'라는 응답이 37%를 차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연금자산관리센터를 중심으로 절세와 건강보험료, 은퇴 후 현금흐름 관리 등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연금자산관리센터를 본부로 확대하고 로보자산관리팀과의 협업을 강화하는 등 상담 역량 확대에도 나섰다.

또한 사업 초기부터 글로벌 우량자산 분산투자 전략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고용노동부 퇴직연금 사업자 평가에서 2022년부터 4년 연속 우수 사업자로 선정됐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연금 적립금 80조원 돌파는 고객들이 미래에셋증권을 믿고 선택해 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가입자의 필요를 먼저 읽고 고객의 노후와 미래를 함께하는 책임 있는 연금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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