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FIFA 월드컵 2026 맞아 참여형 이벤트 진행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2 10:36:4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비맥주의 대표 맥주 브랜드 카스가 FIFA 월드컵 2026 공식 스폰서 자격으로 월드컵 기간 소비자 참여형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선보이며 응원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카스는 경기 결과와 다양한 상황을 예측하는 온라인 이벤트 ‘카스트라다무스’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에서 착안한 콘셉트로, 배우 백현진과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축구 크리에이터 고알레가 참여해 월드컵 경기와 관련된 다양한 상황을 예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사진=오비맥주]

 

참여자들은 각 인플루언서가 제시한 예측 가운데 원하는 내용을 선택해 카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예측이 적중할 경우 회차당 최대 3만 캔의 논알코올 음료 ‘카스 제로’ 기프티콘이 제공되며, 예측이 빗나가더라도 3000캔 규모의 경품이 지급된다.

 

첫 번째 이벤트는 12일 열리는 체코전 경기 시작 전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후 19일 멕시코전, 26일 남아공전에 맞춰 2·3차 이벤트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프라인에서는 단체 관람 프로그램 ‘와이드 컵(WIDE CUP)’을 운영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 응원 현장에서 가장 큰 환호를 보낸 참가자를 선정하는 소비자 참여형 프로모션이다.

 

카스는 현장에서 촬영한 응원 영상을 AI 기술로 분석해 참가자의 입 크기를 측정하고, 측정 결과에 따라 1mm당 카스 제로 1캔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 응원 열기를 소비자 참여 콘텐츠로 확장하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행사 현장에서 포착된 응원 장면은 월드컵 시즌 카스 캠페인 콘텐츠로 활용되며, 일부 참가자는 FIFA 월드컵 2026 카스 캠페인 옥외광고 모델로 선정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날 서울 달맞이광장바베큐 을지로 본점에서 열리는 뷰잉펍 응원 행사에서 처음 공개된다.

 

서혜연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월드컵 응원은 함께할 때 더욱 특별해진다”며 “예측 이벤트부터 단체 관람까지 소비자들이 월드컵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오비맥주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778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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