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슈거 열풍 올라탄 몬스터…'울트라 바이올렛' 선봬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9 10:37:20
미국·아시아서 검증된 스테디셀러 맛 국내 출시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글로벌 에너지 음료 브랜드 몬스터 에너지가 포도향을 앞세운 신규 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제로 슈거 에너지드링크 시장 공략에 나섰다.


코카-콜라음료는 몬스터 에너지의 신제품 '몬스터 에너지 울트라 바이올렛'을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은 은은한 시트러스 향과 달콤한 포도향을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보랏빛 컬러를 적용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1970년대 레트로 감성을 표현했으며, 제로 슈거 제품으로 355ml 캔 기준 14kcal 수준의 저칼로리를 구현했다.
 

▲ 몬스터 울트라 바이올렛 출시. 

몬스터 에너지 울트라 바이올렛은 미국 시장에서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를 이어온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일본과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달 네이버를 통해 처음 판매를 시작했으며 현재 편의점과 슈퍼마켓, 쿠팡 등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로 판매처를 확대했다.

최근 국내 음료 시장에서는 건강과 체중 관리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제로 슈거 제품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에너지음료 업계도 기존 고당 제품 중심에서 저칼로리·무당 제품군을 확대하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코카-콜라음료 관계자는 "1970년대 헤비메탈 록 문화와 레트로 감성을 몬스터 에너지 스타일로 재해석한 제품"이라며 "몬스터 에너지 특유의 탄산감에 진한 포도 풍미를 더해 새로운 맛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카-콜라음료는 국내에서 몬스터 에너지 브랜드의 유통과 판매를 담당하고 있으며, 다양한 플레이버와 제로 슈거 라인업 확대를 통해 국내 에너지드링크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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