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다이글로벌, 창사 첫 공동대표 체제 전환…구창근 전 올리브영 대표 선임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7 10:42:4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구다이글로벌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공동대표 체제를 도입하고 글로벌 유통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구다이글로벌은 오는 8일 구창근 신임 공동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는 창사 이후 처음으로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 구다이글로벌 구창근 신임 대표. [사진=구다이글로벌]

 

구 신임 대표는 삼성증권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CJ그룹에 합류한 이후 그룹 사업전략 관리 업무를 담당했으며, CJ푸드빌, CJ올리브영, CJ ENM 대표이사를 역임한 전문경영인이다.

 

특히 CJ푸드빌 대표 재임 시절 생산기반 강화와 카페 브랜드 투썸플레이스의 분리 및 성장 전략을 주도했다. 이어 CJ올리브영 대표로서는 드럭스토어 중심 사업 구조를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옴니채널 뷰티 플랫폼으로 전환시키며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올리브영 매장 상권 최적화, 온라인몰 고도화, 자체 브랜드(PB) 육성 체계 구축, K뷰티 글로벌 역직구 채널 확대 등 유통 플랫폼 경쟁력 강화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천주혁 구다이글로벌 대표는 "구창근 공동대표의 합류로 글로벌 유통 전략과 경영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K뷰티의 새로운 장을 함께 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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