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부추전·김치전 맛 그대로 담은 스낵 ‘지지미’ 2종 선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8 10:46:2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오리온이 한국인의 대표 간식이자 소울푸드로 꼽히는 부침개의 맛을 스낵으로 구현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오리온은 부추전과 김치전의 풍미를 담은 스낵 ‘지지미 부추전맛’과 ‘지지미 김치전맛’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 [사진=오리온]

 

‘지지미’는 부침개나 전을 뜻하는 우리 고유어 ‘지짐이’에서 착안한 제품명이다. 한국 전통 음식인 부침개의 맛을 스낵 형태로 재해석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품은 실제 원물을 넣고 얇게 부쳐낸 형태로 제작해 부침개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풍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부추전맛’은 실제 부추를 더해 향긋한 풍미를 살렸으며, ‘김치전맛’은 매콤한 김치의 깊은 감칠맛을 담아냈다.

 

오리온은 최근 K-푸드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 고유의 전통 음식에 대한 수요도 확대되고 있는 점에 주목해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진짜 부추와 김치를 넣어 본연의 풍미는 물론 부침개 특유의 바삭한 식감까지 잘 살린 제품”이라며 “K-푸드 열풍과 함께 한국 전통의 맛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소비층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의 5월 잠정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1.6% 늘어난 3011억원, 영업이익은 2.6% 증가한 46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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