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서울 여의도중학교에 특산식물 등 생태정원 조성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09-20 10:50:45
미선나무, 두메부추 등 멸종위기식물 등 다양
학생 체험학습 공간 활용…가드너스도 운영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한화생명이 도심 속 학교에 '한화생명 생태정원'을 조성하고,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중학교에서 '한화생명 생태정원' 가꾸기 활동이 펼쳐졌다.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단과 서울 여의도중학교 학생들이 함께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심고 가꾼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화생명 제공]

 

한화생명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중학교에서 한화생명 임직원 봉사단과 학생들이 생태정원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도심 속 학교에 녹지를 조성해,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서식지를 만들고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새롭게 조성된 생태정원에는 미선나무, 두메부추 등 멸종위기식물 6종, 섬초롱꽃, 좀비비추 등 한국에서만 자라는 특산식물 8종을 포함한 25종의 식물 1368본을 심었다.

 

그 결과 300㎡에 달하는 녹지의 탄소흡수량은 연간 540kg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생태정원은 학생들을 위한 체험학습의 공간으로도 활용됐다.

 

여의도중학교에서 24학급, 548명의 학생들이 총 3288시간의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생물다양성 보전 의식을 높였다. 한화생명은 여의도중학교와 함께 아이들 손으로 직접 생태정원을 가꾸는 '생태정원 가드너스'도 운영한다. 또한 씨앗심기, 식물도감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생명 홍정표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은 "도심 속 학교정원을 만들어 생태계 보전활동을 진행하고, 아이들을 위한 배움의 터전을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 봉사활동과 연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환경보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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