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문화재단,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감사패 수상…5년간 13억 기부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9 10:55:40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로 인정…재난 복구·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 지속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영풍문화재단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영풍문화재단은 지난 8일 경북 봉화군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참여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노규 석포제련소장이 재단을 대표해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 영풍문화재단,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감사패 수상.

이번 감사패는 영풍문화재단이 희망 나눔 캠페인을 비롯해 재난 복구 지원, 취약계층 복지사업, 아동·장애인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여됐다.

영풍문화재단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5년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13억3000만원을 기부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기업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재단은 산불 및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비롯해 주거환경 개선, 저소득층 생계·의료비 지원, 위기가구 건강 및 정서 지원, 발달장애 아동 지원, 장애인 교육시설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복지 사업에 매년 1억~3억원 규모의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

영풍문화재단과 별도로 영풍 석포제련소 역시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석포제련소는 석포면 행복나눔센터 운영 지원,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행사 후원, 봉화군 체육대회 지원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에 매년 약 2억원 규모의 기부와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영풍문화재단과 석포제련소가 장기간에 걸쳐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지속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실천과 지역 상생 모델 구축에 힘쓰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영풍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온 영풍문화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영풍은 1970년부터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서 비철금속 제련시설인 석포제련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1980년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목적으로 영풍문화재단을 설립한 이후 장학사업과 복지 지원,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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