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호반써밋 첨단3지구' 12일 견본주택 개관…805가구 공급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0 11:08:27
분양가상한제 적용…3.3㎡당 평균 1500만원대
첨단3지구 배후수요·도시철도 2호선 수혜 기대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호반건설이 광주 첨단3지구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첨단3지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호반건설은 광주광역시 첨단3지구 A7·A8블록에 공급하는 '호반써밋 첨단3지구'의 견본주택을 오는 12일 개관한다고 10일 밝혔다. 

 

▲ '호반써밋 첨단3지구' 투시도 [이미지=호반건설 제공]



단지는 총 805가구 규모로 A7블록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5개 동, 전용면적 84㎡ 356가구로 구성된다. A8블록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 동, 전용면적 117~135㎡ 449가구로 공급된다.

공공택지지구 내 공급 단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500만원대다.

청약 일정은 A8블록 이전기관(산업단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특별공급,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A8블록이 24일, A7블록이 25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6일부터 8일까지다.

전국 청약이 가능하며 광주광역시와 전남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블록별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도 가능하다. 입주는 A7블록이 2028년 9월, A8블록이 같은 해 10월 예정이다.

첨단3지구는 국가 AI데이터센터를 비롯해 인공지능(AI)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집적되는 첨단산업 중심지로 개발되고 있다. 2029년 국립심뇌혈관센터 완공도 예정돼 있어 직주근접 수요를 뒷받침할 전망이다.

교통 여건도 개선되고 있다. 호남고속도로와 국도13호선, 빛고을대로를 통해 광주 도심과 전남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2028년 상무지구와 첨단산업단지를 연결하는 도로망이 예정돼 있으며, 2030년 첨단3지구 진입도로도 완공될 계획이다. 2029년 개통 예정인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지스트역도 인접해 있다.

교육 환경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과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광주과학기술원(GIST) 부설 AI영재고도 가깝다. 기존 첨단1·2지구와 수완지구의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상업지구 조성도 예정돼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넓은 동간거리 설계가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작은도서관, 문화센터 등이 마련된다. 입주민 전용 애플리케이션 '호반온(HOBAN ON)'을 통해 엘리베이터 호출과 주차 알림, 시설 예약 등의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써밋 첨단3지구'는 AI 산업 인프라와 주거 기능이 함께 조성되는 자족도시 입지에 분양가상한제까지 적용된 단지"라면서 "상품 경쟁력과 직주근접 여건을 바탕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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