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베트남과 100년 미래 파트너십 이어간다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10-15 11:09:03
조현준 회장, 14일 팜 민 찐 총리와 면담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이 1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를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는 조 회장을 비롯, 이상운 부회장 등 효성 경영진과 베트남 정부의 팜 민 찐 총리와 베트남 정부 장차관급 인사들이 참석해 효성이 베트남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기존 주력사업과 친환경 첨단 소재인 바이오 BDO(부탄다이올), 재생 항공연료 SAF(Sustainable Aviation Fuel), 데이터센터 등 그룹의 미래 신규사업 추진과 관련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 조현준 효성 회장(왼족)은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를 만났다.  [사진=효성]

조 회장은 이 자리에서 “효성은 지난 2007년 베트남에 첫 진출한 이후 베트남에서만 연 매출 37억$를 올리는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팜 민 찐 총리께서 방한 시 말씀하셨던 대로 새로운 30년을 위해 한국과 베트남간 공급망 확보,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경제 전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효성 역시 100년의 미래를 베트남에서 찾기 위해 기존 투자액 이상을 추가 투자해 베트남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팜 민 찐 총리는 “그간 효성이 보여준 효과적인 기업 투자 노력과 사회 공헌 활동을 높이 평가한다”며 “향후 효성이 진행중인 투자와 미래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효성은 지난 2007년 베트남에 첫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스판덱스, 중전기기, 화학제품, IT 등 주력사업은 물론 친환경 첨단 원료 소재인 바이오 BDO, 데이터센터 등 미래사업 분야까지 베트남 전역에 총 4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해 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제네시스, 광주에 국내 최대 전시관 개관…20대 차량 전시·GV90 공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제네시스가 광주에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전용 전시관을 열고 호남 지역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차량 전시와 판매를 넘어 시승, 문화 체험, 고객 관리까지 아우르는 복합 공간으로 운영해 지역 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6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이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무진대로에 '제네시스 광주'를

2

일동후디스, FC서울 우승 기념 하이뮨 고객 감사 이벤트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일동후디스가 FC서울의 K리그 우승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포츠 구단 후원 활동을 제품 판매와 연계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려는 행보다. 일동후디스는 FC서울의 리그 우승을 기념해 '럭키박스'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시즌 구단을 응원한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

3

삼립, 30년 장수 스낵 ‘누네띠네’ 변신…티라미수·초코 입혀 소비자 입맛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립이 30년 넘게 사랑받아 온 스낵 브랜드 ‘누네띠네’의 제품 변화를 통해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섰다. 삼립은 누네띠네 신제품 ‘티라미수 초코’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카페 디저트로 친숙한 티라미수의 풍미를 기존 누네띠네에 접목했다. 삼립은 기존 누네띠네의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해 맛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있다. 대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