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개항 이후 첫 ‘연구자문위원회’ 출범…국민체감형 연구성과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31 11:29:20
학계·연구기관 전문가 등 12명 위촉…연구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여객편의·공항 경쟁력 제고 위한 정책·기술 연구 고도화
연구전략 수립부터 정책 연계·성과 확산까지 자문 기능 담당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전문적인 연구 자문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연구성과 확대에 나선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개항 이후 처음으로 ‘인천공항 연구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고 31일 밝혔다.

 

▲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공사에 따르면 지난 29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회의실에서 열린 초대 연구자문위원회 발족식에는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직무대행과 연구자문위원 등 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했다.

 

발족식에 이어 진행된 첫 자문회의에서는 올해 연구과제 추진전략의 방향성과 주요 연구과제 수행방식에 대한 자문 및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공사는 여객 편의 증진과 공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업무 전담 기업부설 연구소인 공항산업기술연구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기술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연구 품질을 높이고 연구성과를 체계적으로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구자문위원은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학계 및 연구기관 소속 외부 전문가 7명과 연구 관련 실무경험이 풍부한 공사 내부 전문가 5명이 참여한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인천공항 연구수행 전반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주요 역할은 △정부 정책과 공사 전략, 미래 환경변화에 연계한 연구전략 수립 △연구 방법론 및 최신 기술동향에 대한 의견 제시 △연구성과의 정책 연계 및 대외 확산 방안 자문 등이다.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연구자문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인천공항의 연구역량을 한층 강화해 국가경제 발전과 국민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국민 체감형 연구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1분기 매출은 7068억원, 영업이익은 230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5.4%, 1.9%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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