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주당 110원 현금배당 실시…"창립 이래 첫 분기배당"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3 11:35:27
연 1회 결산배당서 분기배당으로 주주환원 정책 확대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엠게임은 창립 이래 최초로 분기배당(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엠게임 CI. [사진=엠게임]

1주당 배당금은 110원으로 약 20억원 규모이며, 배당기준일은 2026년 7월 2일이다.

 

엠게임은 2023 사업연도부터 매년 결산배당을 실시하며 주주친화적인 정책을 이어왔다. 지난 3월 제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라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가운데, 이번에는 배당 주기 자체를 연 1회에서 분기 단위로 넓혀 보다 적극적인 주주환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엠게임은 주가 안정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각각 약 20억원, 총 4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 이 중 5월에 취득한 자기주식 43만주는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아울러 권이형 대표이사를 비롯해 조인한 사내이사, 홍등호 사내이사, 이재창 사내이사 등 등기임원 4인도 최근 책임경영 차원에서 각각 5천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며 주주와의 이해관계 일치에 동참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이사는 "이번 분기배당 도입은 자사주 매입·소각, 임원의 자사주 매입에 이어 주주환원 정책을 한 단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배당 정책과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엠게임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 중인 자기주식 43만주를 소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채비, 현대차 손잡고 인도네시아 발리 전기버스 충전시장 진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기업 채비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친환경 대중교통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발리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채비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가 추진하는 '인도네시아 발리 친환경 전기버스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2

1만4000달러 경주마의 그랑프리 제패…한국경마, 10년 전 세계로 눈 돌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2016년 10월 한국경마는 경주로 안팎에서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국마사회가 미국에서 육성한 경주마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주 무대인 브리더스컵에 진출했고, 저렴한 가격에 도입된 외산마는 국내 최정상급 경주를 잇달아 제패했다. 경마공원에서는 영화 상영과 대형 음악 공연이 열리며 경마를 넘어선 문화 콘텐츠 실험도 시작됐다. 10년

3

서승운 기수, 데뷔 15년 만에 1000승…한국 경마 역사 다섯 번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약 중인 서승운 기수(37)가 데뷔 15년 만에 개인 통산 1000승을 달성했다. 한국 경마 역사상 다섯 번째 기록으로, 부산경남을 주 무대로 활동한 기수 가운데서는 유현명 전 기수에 이어 두 번째다. 서 기수는 지난 1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9경주에서 ‘금아어뎁트’에 기승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