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강남점에 뜬 미키마우스…디즈니와 손잡고 'K-전통미' 알린다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1 12:06:36
한옥 감성 입힌 디즈니 팝업스토어 오픈…한국 전통문양 굿즈 선봬
신세계 단독 한정판 상품 판매…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미키와 친구들이 한국 여행 온 콘셉트로 체험형 공간 조성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월트 디즈니와 협업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디즈니 캐릭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신세계百, 강남점에 놀러온 디즈니 캐릭터 만나보세요.

이번 팝업은 디즈니 대표 캐릭터인 미키마우스와 친구들이 한국을 방문해 전통과 현대 문화를 체험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공간은 한옥의 미감을 살린 디자인으로 꾸며졌으며, 한국 전통 문양을 활용한 다양한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신세계백화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상품을 대거 선보여 고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디즈니 캐릭터가 적용된 일회용 카메라(6종·2만9000원), 경량 우산(2종·2만3900원), 자개 노트(4종·1만3000원) 등이 준비됐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했다. 팝업스토어 방문객에게는 미키마우스 스티커 2종을 증정하며,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워터볼 키링을,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세라믹 괄사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협업을 통해 글로벌 캐릭터 콘텐츠와 한국 전통문화의 접점을 확대하고, 외국인 관광객과 MZ세대를 겨냥한 체험형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백화점들이 단순 쇼핑 공간을 넘어 캐릭터·IP(지식재산권) 기반의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하는 가운데, 신세계 역시 디즈니와의 협업을 통해 강남점 집객 효과를 높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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