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MaaS’, 작년 1700만 건 이용…1위 ‘열차위치’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4 11:15:22
‘열차위치’1607만 건,‘주차정산’42만 건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철도 기반의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 ‘코레일 MaaS(Mobility as a Service)’의 지난해 이용 건수가 1708만 건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코레일 본사 

‘코레일 MaaS’는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승차권 예매뿐 아니라 열차 위치, 주차정산, 렌터카 등 교통과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이다.

지난해 가장 많이 이용한 서비스는 ‘열차위치’로 1607만 건의 이용 건수를 기록했다. 운행 중인 열차의 현재 위치와 예상 도착 시간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내가 타려는 열차가 언제 오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철도역 주차장의 주차 요금을 미리 결제하고 혼잡도도 확인할 수 있는 ‘주차정산’ 이용 건수가 42만 건으로 뒤를 이었다.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이동 경로를 검색하면 철도를 중심으로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까지 안내하는 ‘길안내’는 40만 건을 기록했다.

이어 공항버스(17만 건) △커피&빵(1만 건) △렌터카(7천 건) △카셰어링(2천 건) △짐배송(1천 건)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4개역(서울, 광명, 대전, 울산역)의 커피·베이커리 매장 5곳을 대상으로 식음료를 미리 주문하는 ‘커피&빵’은 출시 1년도 안 돼 이용 건수 1만 건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코레일은 오는 3월부터 ‘커피&빵’의 대상역과 도시락, 지역특산품 등 품목을 추가하고, 올해 상반기까지 코레일톡에서 편리하게 숙박시설을 예약할 수 있도록 구현할 계획이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코레일 MaaS를 통해 여행의 모든 과정에서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연계 교통과 편의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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