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신규 캐릭터 ‘부레이·타비오’ 공개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1 12:32:42
시의 일상 도시의 활력으로 잇는 휴메트로 크루 등장
도시철도 이용 안전 캠페인부터 굿즈까지…캐릭터 IP 전방위 활용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부산교통공사가 부산도시철도를 친근하게 알리고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공식 캐릭터 ‘부레이(BOORAY)’와 ‘타비오(TAVIO)’를 공개했다. 

 

▲부산교통공사가 신규 공식 캐릭터 ‘부레이’(왼쪽)와 ‘타비오’(오른쪽)를 공개했다. 메인 캐릭터는 부산 갈매기와 전동차 모티브에 레일(Rail)과 빛(Ray)의 의미를 더한 ‘부레이’,서브 캐릭터는 종이 승차권과 디지털 태그를 모티브로 한 ‘타비오’다. [사진=부산교통공사 ]

 

지난 3월 진행한 시민 투표(60%)와 직원 투표(40%)를 통해 선정했으며 디자인 고도화를 거쳐 완성했다.

 

부레이와 타비오는 2009년 선보인 ‘패밀리휴(Family-Hu)’에 이어 15년 만에 탄생한 캐릭터다. 패밀리휴가 부산도시철도의 안전과 신뢰를 상징한다면, 부레이와 타비오는 우리의 일상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친근함을 전한다.

 

부레이는 부산을 상징하는 갈매기와 전동차가 모티브인 캐릭터로 팬터그래프 안테나, 헤드라이트, 롤러 신발이 특징이다. 타비오는 오랜 시간 시민과 함께한 베테랑 종이 승차권 캐릭터로 시민의 이동을 책임진다. 

 

두 캐릭터는 여행객의 들뜬 발걸음, 교통카드 태그 소리 등 도시철도에서 만들어지는 다양한 ‘비트(Beat)’를 도시의 활력으로 이어가는 ‘휴메트로 크루(Humetro Crew)’라는 설정이다.

 

공사는 앞으로 부레이와 타비오를 부산도시철도 역사 내 안내문은 물론 도시철도 이용 안전 캠페인과 에티켓 홍보에 활용한다. 아울러 미디어아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 공식 굿즈(Goods) 등 온·오프라인 전반으로 캐릭터 IP(지적재산권) 활용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7월 17일부터 8월 9일까지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지하 1층에 여름 테마의 팝업스토어(Pop-up Store)을 연다. 매장은 부레이와 타비오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민다. 캐릭터 봉제 인형과 문구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고 포토존과 방문객 참여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병진 사장은 “부레이와 타비오는 시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할 부산도시철도의 새로운 얼굴”이라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과 친근하게 소통하며 오랫동안 사랑받는 캐릭터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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