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강원본부, 황지천1교 개량 완료 ‘노후교량 사업 마무리’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9 11:24:45
육상 제작 · 스마트 장비 적용으로 시공 위험 최소화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1962년 준공된 노후 교량의 구조 안전성 강화를 위해 약 8개월간 추진해 온 ‘태백선 황지천1교 개량공사’를 지난 17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태백선 황지천1교 철도교량 교체 후

강원본부는 2020년도부터 총사업비 1730억원을 투입해 노후 철도교량 24개소의 개량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황지천1교 공사를 마지막으로 전 사업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공단은 하천 내 작업을 최소화하고 시공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상판을 육상에서 사전 제작한 뒤 교량 측면으로 이동·설치하는 현장 맞춤형 공법을 적용해 시공 위험을 낮췄다.

또, 스마트 트랜스포터와 컴퓨터 제어 시스템을 활용해 교량 상부 구조물을 정밀하게 운반·거치하여 전체 공정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고 공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했다.

스마트 트랜스포터는 대형 구조물을 자동 제어로 정밀하게 이동시키는 장비로, 좁은 공간에서도 안정적인 이동이 가능하다. 

최영환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장은 “앞으로도 현장 여건에 부합하는 최적의 공법을 체계적으로 적용해 철도시설의 안전성과 운영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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