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온산선 발리건널목 ‘스마트 건널목’으로 개량 추진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4 11:33:04
영남본부,울주군과 협력해 철도건널목 안전사고 예방 나서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철도건널목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에 위치한 온산선 발리건널목을 스마트 건널목으로 개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안성석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오른쪽 첫 번째)이 23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현장조정회의에 참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 두 번째부터 이순걸 울주군수,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 박순동 신청인 대표)

 

공단은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현장조정회의에 참석해 울주군·지역주민 대표와 함께, 노후화된 기존 철도건널목의 안전설비를 전자식 제어장치, 지장물검지장치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안전설비로 개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스마트 건널목에 적용되는 전자식 제어장치는 고장 등 비상 상황 시 여분의 제어장치가 자동으로 작동해 시스템의 안정성을 강화하며, 지장물검지장치는 건널목 내 차량이나 보행자 등 지장물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접근 중인 열차에 정보를 전송하고 차단기를 개방함으로써 신속한 통과를 유도하고 갇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안성석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장은 “스마트 건널목 개량이 완료되면 발리 지역주택사업 등 울주군 도시개발로 유입이 예상되는 5만여 명 주민의 통행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철도건널목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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