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참여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1 12:59:06
CCTV·공기질 센서 결합 멀티모달 AI로 밀폐공간 공기질 관리 지능화 나선다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고객의 AI를 완성하는 기업 알체라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환경 분야)’에 참여하며 밀폐공간 안전 및 공기질 관리의 지능화 전개에 속도를 낸다.

 

▲ 알체라 제공

알체라가 이번 정부 과제를 통해 본격화하는 기술은 ‘AX 기반 멀티모달 AI 공기질 상황인지 및 지능형 대응 시스템’이다. 1~2년 내 시장 진입을 목표로 정부가 추진 중인 AX(인공지능 전환) 가속화 정책의 일환으로, 산업 및 주거 현장의 수동형 운영 방식을 데이터 중심의 지능형 구조로 체질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

핵심 솔루션은 CCTV와 공기질 센서를 결합한 멀티모달 AI 기반 공기질 관리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지하주차장과 같은 밀폐공간의 공기질 상태를 실시간으로 정밀 분석해 환기 설비의 최적 스케줄링을 제어한다. 나아가 알체라의 독보적인 화재감지 솔루션인 '파이어스카우트(FireScout)'와 연동하여, 공기질 모니터링과 화재 징후 감지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통제하는 고도화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파이어스카우트는 추가적인 하드웨어 장비 교체 없이 기존 CCTV 인프라에 AI 소프트웨어만 탑재해 초기 연기 단계에서 화재를 포착하는 영상 AI 솔루션이다. 이미 국내 공동주택 120개 단지, 약 8만 세대에 전격 도입되어 실 운영 카메라 기준 5,300대 이상이 가동될 만큼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실내공기질 관련 규제가 촘촘해지고 정부의 AX 스프린트 정책이 강화되면서 데이터 기반 공기질 관리 수요는 급증하는 추세다. 특히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배터리 열폭주 등 새로운 위험 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공간 이용 패턴을 고려한 안전·에너지 효율화 니즈가 맞물려 시장의 주목도가 높다.

알체라는 120여 개 고객사에 AI 영상분석 시스템을 운영하며 쌓아온 데이터 역량을 이번 과제에 투입한다. 외부 API 없이 '감지-판단-대응' 전 과정을 자체 AI 스택으로 처리하는 만큼 망 분리 환경이 요구되는 공공기관과 대형 시설에도 즉시 적용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알체라 황영규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실내공기질 관리 분야에서 알체라의 AI 기술력을 입증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환경과 에너지 효율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알체라는 AI 안면인증 솔루션을 비롯해 이상상황 감지, 화재 감지, AI FOUNDARY, AI DATA 등 다양한 비전 AI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데이터 설계부터 전용 AI 엔진 구축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역량을 기반으로 금융·공공·산업 전반에서 AI 서비스 구축 파트너로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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