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수도권본부, 철도 건설현장 불시 비상대응훈련 실시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9 12:57:33
사전 예고 없는 실전 훈련 통해 현장 위기관리 역량 강화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제12공구 건설현장에서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비상대응훈련을 시행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 비상대응 훈련-26일 수도권본부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들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제12공구 현장에서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공단과 협력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 예고 없이 진행됐으며, 실제 상황과 같은 조건에서 현장 대응 절차와 협업체계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우천 시 전기설비 내부로 빗물이 유입돼 작업자가 감전되고 설비 복구가 필요한 상황을 가정해, ▲부상자 구조 ▲상황전파 및 초동보고 ▲대응팀 가동 등 사고 발생부터 복구까지 전(全) 과정을 점검하고 대응체계를 정비했다.

이명석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은 “여름철에는 집중호우에 따른 감전 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 중심 훈련을 지속해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채비, 현대차 손잡고 인도네시아 발리 전기버스 충전시장 진출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전기차 급속 충전 인프라 기업 채비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인도네시아 친환경 대중교통 시장 공략에 나선다. 발리 전기버스 충전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채비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가 추진하는 '인도네시아 발리 친환경 전기버스 교통체계 구축사업'에

2

1만4000달러 경주마의 그랑프리 제패…한국경마, 10년 전 세계로 눈 돌렸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2016년 10월 한국경마는 경주로 안팎에서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국마사회가 미국에서 육성한 경주마가 세계 최고 수준의 경주 무대인 브리더스컵에 진출했고, 저렴한 가격에 도입된 외산마는 국내 최정상급 경주를 잇달아 제패했다. 경마공원에서는 영화 상영과 대형 음악 공연이 열리며 경마를 넘어선 문화 콘텐츠 실험도 시작됐다. 10년

3

서승운 기수, 데뷔 15년 만에 1000승…한국 경마 역사 다섯 번째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약 중인 서승운 기수(37)가 데뷔 15년 만에 개인 통산 1000승을 달성했다. 한국 경마 역사상 다섯 번째 기록으로, 부산경남을 주 무대로 활동한 기수 가운데서는 유현명 전 기수에 이어 두 번째다. 서 기수는 지난 1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9경주에서 ‘금아어뎁트’에 기승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