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스마트워크 적용 '업무 방식 혁신'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4 12:53:12
데스크탑 가상화(VDI)와 문서협업으로 업무 효율성 향상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재택·출장·외근 등 다양한 근무환경에서도 노트북 한 대로 업무가 가능한 ‘스마트워크 시스템 확대 구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국가철도공단

기존 공단은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물리적으로 분리하여 2대의 PC를 사용하며 출장 시 별도의 공용 노트북을 원격으로 연결해 최소한의 업무만 처리할 수 있었다.

이에 공단은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1대의 노트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 데스크탑(VDI)을 확대 구축하고 임직원 개인별 가상 PC(업무망)를 제공하여 앞으로 전 직원 모두 언제 어디서든 업무가 가능할 예정이다.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는 호스트 기반 논리적 가상 컴퓨팅 기술을 말한다.

이를 통해, 철도건설 현장으로 출장을 나간 상황에서도 원격으로 가상 데스크탑(VDI)에 접속해 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원격접속 시에는 2차 인증방식과 통신구간의 암호화를 적용해 정보보안을 강화했다.

또,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특정 폴더를 다른 직원들과 공유할 수 있어 별도의 문서 전달 없이 폴더에 올려 요청을 따로 하지 않더라도 쉽게 자료를 확인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스마트워크 시스템’의 전 직원 확대 구축을 통해 업무효율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연간 약 4300만원의 전기비용 절감으로 탄소배출 감소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올해 상반기 현장중심 조직개편을 단행한 후 지역본부에 스마트워크를 우선 적용했으며, 앞으로 전사적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며 “스마트워크 도입을 통해 폐기되는 PC 감소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정보보안 강화와 조직 내 업무공유로 신속한 의사결정을 시행하며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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