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드게임즈, '트릭컬' 차기작 개발 시동…전 개발직군 대규모 채용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6-30 13:41:17
신입·경력 제한 없이 인재 모집
인턴 거쳐 정규직 전환, 무제한 연차 등 복지 강화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에피드게임즈가 대표작 '트릭컬 리바이브'의 후속 프로젝트 개발에 본격 착수하며 개발 인력 확보에 나섰다. 신입과 경력 구분 없이 전 개발 직군을 대상으로 공개 채용을 실시해 차기작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에피드게임즈는 30일 전체 개발 직군을 대상으로 대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에피드게임즈 Ci [사진=에피드게임즈]

이번 채용은 서브컬처 RPG '트릭컬 리바이브'를 잇는 차기작 '트릭컬 파티마(TRICKCAL PATIMA)' 개발을 위한 것으로, 모집 규모는 두 자릿수(00명)다. 나이와 성별, 전공, 경력에 관계없이 서브컬처 게임 개발에 관심과 역량을 갖춘 지원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트릭컬 파티마' 티징 페이지와 회사 공식 채용 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서류심사와 실무진·임원진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3개월간 실무 중심 인턴십을 수행한 뒤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인턴십 기간에도 급여와 복지 수준은 정규직과 동일하게 제공한다.

에피드게임즈는 개발자 중심의 근무 환경과 복지 제도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오전 9시부터 11시 사이 자유롭게 출근할 수 있는 탄력근무제를 운영한다. 또한 업무 일정에 지장이 없는 경우 당일에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무제한 연차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근속연수에 따라 최대 8주의 리프레시 휴가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동아리 활동비 지원, 애니메이션·게임·코믹 행사 입장권 지원 등 서브컬처 게임 개발사 특성을 반영한 복지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번 채용은 '트릭컬 리바이브'의 흥행 성과를 바탕으로 차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다. 트릭컬 리바이브는 개성 있는 캐릭터와 독창적인 세계관을 앞세워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상위권에 오르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에피드게임즈는 지난해 매출 468억원, 영업이익 88억원, 당기순이익 82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했다.

에피드게임즈 관계자는 "차기작 '트릭컬 파티마' 개발을 본격화하면서 공개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에피드게임즈와 함께 새로운 서브컬처 게임을 만들어 갈 열정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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