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영화음악 콘서트 '시네 라이프' 개최…“문화예술로 고객 경험 강화”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9 13:57:42
우수 고객·FP 400여명 초청해 문화행사 개최
전주·경주 등 중소도시로 프로그램 확대 운영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교보생명이 영화음악 콘서트를 새롭게 선보이며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지난달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대산홀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우수 고객과 재무설계사(FP) 400여명을 초청해 '시네 라이프'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 교보생명이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대산홀(20일)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21일)에서 우수 고객, 재무설계사(FP) 400여 명을 초청해 '시네 라이프'를 개최했다. [사진=교보생명 제공]



시네 라이프는 교보생명이 올해 노블리에 서비스에 새롭게 도입한 영화음악 콘서트다. 전문 연주자가 유명 영화 OST를 편곡해 연주하고 해설가가 작품과 음악에 대한 설명을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가한 고객과 FP들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시네마 천국', '여인의 향기' 등의 줄거리와 명장면, 주제곡을 함께 감상했다. 익숙한 영화 음악이 연주될 때마다 객석에서는 호응이 이어졌다고 교보생명은 전했다.

지난달 20일 대산홀 공연에 참석한 한 고객은 "알고 있는 노래가 많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에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시범 운영한 시네 라이프가 고객들의 호응을 얻자 올해 정식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이달에는 전주와 경주 등에서도 행사를 이어가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운영 범위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교보생명은 노블리에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가요 중심의 '더 플레이리스트', 세미클래식 공연 '포유 콘서트', 예술 강연과 공연을 결합한 '살롱 드 교보' 등이 대표적이다. 

 

▲ 교보생명이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대산홀(20일)과 부산시민회관 소극장(21일)에서 우수 고객, 재무설계사(FP) 400여 명을 초청해 '시네 라이프'를 개최했다. [사진=교보생명 제공]



또 국내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노블리에 콘서트'는 정명훈 지휘자와 KBS교향악단 협연으로 진행되며 클래식 문화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교보생명은 노블리에 서비스 외에도 교보문고, 광화문글판, 대산문화재단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최근 열린 노블리에 콘서트에 참석해 고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신 의장은 "고객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콘서트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공연이 휴식과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보험에 문화예술 서비스를 더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인문학과 예술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 삶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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