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계약업체 청렴간담회 개최…경영진 직접 현장 점검·소통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7 14:01:1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강원랜드가 계약업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정한 계약문화 조성을 위해 경영진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원랜드는 청렴한 계약 문화 정착과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를 위해 ‘계약업체 청렴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강원랜드]

 

이번 간담회는 경영진이 계약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계약 업무 전반의 투명성을 높이고, 외부 이해관계자가 체감하는 청렴도를 제고해 대외 신뢰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5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열린 간담회에는 남한규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안광복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경영진 및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먼저 지난 15일 남 직무대행은 과거 동원탄좌 사북광업소 부지에 조성 중인 탄광문화공원 ‘M650’ 현장을 방문해 본관 및 야외 전시 설계·제작·설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17일에는 안 감사위원이 태백노인요양시설 건설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와 공정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현장 점검 이후 열린 오찬 간담회에서는 계약업체 관계자들과 경영진 간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계약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발주 및 계약 절차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강원랜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계약업체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계약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남한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계약 프로세스를 보다 공정하게 개선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계약업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청렴하고 안전한 경영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광복 상임감사위원은 “계약 분야는 공공기관의 청렴성과 신뢰도를 결정하는 핵심 영역”이라며 “현장 중심의 내부통제를 강화해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랜드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78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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