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이자벨마랑, 파리 현지서 2026 SS 옴므 컬렉션 공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6 14:13:28

[메가경제=심영범 기자]LF가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이자벨마랑(Isabel Marant)’이 파리 현지에서 2026년 봄/여름 남성복 컬렉션(26SS)을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자벨마랑의 26SS 옴므 컬렉션은 ‘광활한 평야에서 고요한 마을을 지나, 이비자 해안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여정을 모티브로 한다. 

 

▲ [사진=LF]

 

햇볕에 바랜 듯한 카키, 브론즈, 연한 옐로우, 부드러운 핑크 등의 컬러는 대지와 먼지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셔츠 포켓과 카라를 따라 흐르는 플로럴 자수, 그래픽 패턴이 더해진 데님, 스터드 장식의 프린지 모카신 등은 이자벨마랑만의 자유로운 감성을 극대화한다.

 

실루엣과 소재 역시 한층 슬림해 졌다. 시원한 터치감의 니트, 워싱 처리된 테일러드 워크웨어, 부드러운 코튼 거즈 등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고려한 소재 선택도 눈에 띈다.

 

컬렉션 곳곳에는 브랜드의 감성을 담은 디테일이 더해졌다. 새틴 보머 재킷의 등판, 엽서 스타일 그래픽 티셔츠, MARANT 로고가 새겨진 노을빛 플리스는 이자벨마랑이 추구하는 감성적 스토리텔링의 완성이다.

 

LF 이자벨마랑 관계자는 “내년 SS 시즌에는 정통 보헤미안 시크에서 한층 강렬하게 진화된 ‘락 시크 보헤미안’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LF는 국내 신명품 고객층의 취향과 소비 패턴을 반영한 전략적 바잉과 기획을 통해 이자벨마랑만의 장인정신, 공예적 디테일, 감각적인 프린트를 담은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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