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 임직원에 동해산 참다랑어 참치회 제공…어업인 상생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7 14:14:5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동원그룹이 국내산 참다랑어 소비 촉진과 어업인 상생을 위해 임직원 대상 참치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동원그룹은 서울 양재동 본사 구내식당에서 임직원들에게 동해산 참다랑어 참치회를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동원그룹]

 

동원그룹은 최근 동해안에서 어획량이 급증한 연안 참다랑어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유통 및 가공 역량을 활용한 상생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물류·가공 경쟁력을 갖춘 동원산업이 지난 6월 초부터 연근해 어업인들이 어획한 국내산 참다랑어를 매입해 참치회 형태로 유통하고 있다.

 

동원산업은 이번 행사에서도 어업인 상생 취지를 확산하기 위해 양재동 본사 구내식당에서 약 200kg 규모의 동해산 참다랑어를 직접 해체해 임직원들에게 제공했다. 이날 준비된 참치회는 약 1000인분 규모다.

 

동원그룹은 향후 동원F&B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산 참다랑어를 활용한 한정판 참치캔 출시도 검토하는 등 연근해 수산물의 부가가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어업인 상생의 취지를 임직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구내식당 참치회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연근해 수산 단백질의 부가가치 향상과 어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원그룹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5300억원, 영업이익 146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1%, 17.1%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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