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황성완 기자] 네이버와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사고·돌발상황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운전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하는 협력 체계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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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김덕기 네이버 이사, 강신준 맵퍼스 이사, 정재헌 뱀부스 대표이사, 곽현준 한국도로공사 본부장, 유정화 티맵모빌리티 디렉터, 김덕중 유원지리정보시스템 부사장, 이성우 카카오모빌리티 이사가 22일 오전 강릉 컨벤션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네이버] |
네이버는 한국도로공사,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등과 함께 22일 강릉 컨벤션센터에서 ‘민·관 교통안전 데이터 공유 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2차 사고 예방 및 위험 상황 신속 대응을 위한 데이터 공유 ▲교통안전 데이터 표준화 및 연동체계 구축 ▲교통안전 혁신을 위한 기술 실증·서비스 확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네이버를 비롯한 내비게이션 운영사는 사고로 추정되는 데이터를 한국도로공사에 제공한다. 한국도로공사는 CCTV를 통해 실제 사고·돌발 여부를 확인한 뒤, 확정된 위험상황 정보를 내비게이션 운영사에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네이버지도의 서비스 역량과 한국도로공사의 교통정보 시스템을 연계해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가령, 이용자 제보 등 네이버지도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운전자에게 필요한 교통안전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네이버지도 서비스를 총괄하는 정경화 리더는 “네이버지도는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교통 안전 정보 전달성을 지속적으로 높여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속도로 위험상황 정보를 이용자에게 더욱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며 서비스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네이버지도는 이용자들이 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상황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내 기능을 강화해왔다. ▲사고·통제·공사 등 실시간 도로 유고 정보 ▲재난 정보 ▲고의사고 다발구간 주의 안내 등을 통해 한층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네이버는 이날 1784 네이버 사옥에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특화한 광고 상품 운용 전략을 공개하는 ‘네이버 엔터테인먼트 데이 2026’ 컨퍼런스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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