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새희망홀씨 우대금리 확대…최저 연 4%대 적용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9 14:20:32
분할상환 우대금리 0.3%p→1.1%p 확대
상환기간 최대 84개월로 늘려 월 부담 완화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신한은행이 금융취약계층의 이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새희망홀씨대출 우대금리를 확대하고 상환기간도 늘린다. 금리 부담 완화와 상환 구조 개선을 통해 서민 고객의 안정적인 채무 상환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신한은행은 지난 5일부터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새희망홀씨대출 분할상환 우대금리를 기존 0.3%포인트에서 1.1%포인트로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 [이미지=신한은행 제공]



이번 조치로 신한은행은 새희망홀씨대출에 최저 연 4%대 수준의 신규 취급금리(고객별 상이)를 적용한다. 이와 함께 분할상환 기간도 기존 최대 60개월에서 84개월로 늘려 고객의 월 상환 부담을 낮췄다.

신한은행은 지난 2월부터 고금리 신용대출을 보유한 고객의 대출을 새희망홀씨대출 장기 분할상환 구조로 전환하는 '새희망홀씨 선순환 포용금융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환 이후 연 6.9% 고정금리와 최대 10년의 대출기간을 제공해 고객이 보다 안정적으로 채무를 상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신용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포용금융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금리 부담 완화와 상환 구조 개선을 함께 제공해 고객의 재기 기반 마련을 돕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부산시, ‘2028 세계디자인수도’ BI 3개 시안 공개…5일간 온·오프라인 시민 검증 착수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2028년 아시아 대표 디자인 메카로 도약하는 부산의 미래 비전과 도시 정체성을 상징할 공식 브랜드 얼굴이 시민들의 손으로 결정된다. 부산시(시장 전재수)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30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5일간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World Design Capital Busan)’의 공식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디자

2

부산시, 영화의전당서 ‘아이가 행복입니다’ 개막…저출생 반등·함께육아 총력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인구 자연감소와 초저출생 위기 속에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해양수도’를 목표로 내건 대규모 가족 친화 캠페인이 부산에서 막을 올렸다.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과 야외광장에서 저출생 극복과 공동육아 인식 개선을 위한 ‘2026 아이가 행복입니다. 부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3

성동구, 칼갈이·절임배추까지 19개 서비스 집결…왕십리서 ‘생활밀착의 날’ 열린다
[메가경제=박성태 기자] 서울 성동구가 동절기를 앞두고 구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왕십리 도심 한가운데 대규모 생활밀착형 복지 장터를 펼친다. 성동구(구청장 유보화)는 오는 3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왕십리광장 북측에서 ‘미리 만나는 겨울’을 주제로 ‘제13회 성동 생활밀착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