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글로벌 운용사 CEO 초청행사 개최…투자상품 협력 확대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1 14:21:54
글로벌 자산운용사 13곳 참석…시장 변화·자산배분 논의
공동 마케팅·상품 발굴 등 협업 방안 모색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글로벌 자산운용사들과 손잡고 투자상품 공급 확대와 협력 강화에 나섰다. 글로벌 운용사의 투자 전문성과 한국투자증권의 리테일 자산관리 역량을 결합해 국내 투자자들의 선택지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한국투자증권은 1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글로벌 자산운용사 13곳의 대표 및 주요 임원을 초청해 '글로벌 운용사 CEO 초청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 1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글로벌 운용사 CEO 초청행사'에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행사에는 칼라일, JP모간, 맨그룹, 피델리티 등 글로벌 금융시장을 대표하는 주요 운용사의 한국 대표와 아시아 지역 총괄 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투자시장 변화와 자산배분 트렌드를 공유하고, 국내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글로벌 투자상품 발굴과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해외 투자시장 개척을 위한 네트워크 협력과 공동 마케팅, 투자 인사이트 교류 등 실질적인 협업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최근 글로벌 운용사들은 빠르게 성장하는 국내 리테일 자산관리 시장에 주목하며 한국투자증권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고객 기반과 판매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운용사들의 한국 시장 진출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투자 노하우와 상품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투자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고객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시장을 가장 먼저 읽고 우수한 투자상품을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운용사들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국내 투자자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투자 기회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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