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카카오톡 교환권 사용 브랜드 10곳으로 확대…가맹점 1만1000여곳으로 늘어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2 14:22:4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배달의민족(배민)이 카카오톡 선물하기 교환권 사용 가능 브랜드를 확대하며 고객 편의성 강화에 나섰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배민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톡 교환권 브랜드를 기존 6개에서 10개로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 [사진=우아한형제들]

 

배민은 지난해 9월 배달플랫폼 최초로 카카오톡 교환권 사용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용자는 카카오톡으로 받은 교환권을 배민 앱 내 ‘마이배민’의 ‘선물함’에 등록하거나 주문 단계에서 바로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요아정,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두찜, 롯데리아, 뚜레쥬르 등 6개 브랜드 교환권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 제휴 확대를 통해 컴포즈커피, 던킨, 파스쿠찌, 쉐이크쉑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에 따라 배민 앱에서 카카오톡 교환권 사용이 가능한 매장 수는 기존 8000여 곳에서 1만1000여 곳으로 늘어났다.

 

김지훈 우아한형제들 사업부문장은 “사용 가능 브랜드 확대를 통해 선물로 주고받는 교환권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했다”며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동시에 입점 파트너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아한형제들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5조 2830억원, 영업이익 5929억원을 기록했다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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