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환경의 날 공동 캠페인…기내서 씨드스틱 증정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4 14:26:4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공동 기내 이벤트를 진행하며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선다.

 

3개 저비용항공사(LCC)는 환경의 날 당일 ‘하늘에서 전하는 지구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주제로 특별 기내 방송과 친환경 굿즈 증정 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 [사진=진에어]

 

먼저 3사는 5일 국내선 전 노선에서 특별 기내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에는 세계 환경의 날의 의미를 소개하고, 승객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보호 방법을 안내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포공항과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8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3사가 공동 제작한 ‘씨드스틱’을 증정한다. 씨드스틱에는 각 항공사의 캐릭터가 함께 디자인됐으며, 봉선화와 바질 씨앗 2종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무작위로 제공되며 화분이나 토양에 꽂아 손쉽게 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번 행사는 LCC 3사가 추진해 온 친환경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마련됐다.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은 그동안 유니폼 업사이클링, 환경 정화 활동, 씨드깃발 및 씨앗연필 제공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올해 환경의 날에는 공동 기내 이벤트를 기획하며 친환경 분야 협력 범위를 확대했다. 3사는 향후에도 실무 중심의 협력을 통해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항공업계가 앞장설 수 있는 녹색경영을 지속하며 환경 보호의 가치를 널리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올해 1분기 매출액 423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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