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국토부 '지역발전 우수사례' 선정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3 14:28:56
경주 창업특구 조성 성과 인정…청년 창업 생태계 구축·지역경제 활성화 '호평'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회천)이 경주 원도심을 중심으로 추진한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으며 국토교통부의 지역발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수력원자력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6년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한수원, 국토부 '지역발전 우수사례' 선정.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지역발전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이전공공기관이 추진한 다양한 지역상생 사업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을 포함해 총 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한수원은 '경주시 청년 신(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수원은 경주시, 위덕대학교와 협력해 청년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자원과 연계한 창업 생태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유동인구 감소로 침체됐던 경주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상권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창업 환경을 조성하고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이 이번 우수사례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혔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상생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상생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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