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에 노사 화합"…LIG D&A, 임단협 타결로 'K-방산 질주' 시동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6 14:43:16
5차 실무·6차 본교섭 끝 합의…조합원 70.48% 찬성으로 최종 가결
노사 공동선언 채택하며 새 도약 선언…경쟁력 강화·안전한 근무문화 구축 맞손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2026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최종 마무리해 노사 안정 체제를 구축했다. 

 

회사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급변하는 방산 시장 환경 속에서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경쟁력 강화와 지속 성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15일 LIG D&A 판교하우스에서 열린 '2026년 임단협 조인식'에서 노사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LIGD&A]

 

LIG D&A는 지난 15일 경기 성남시에 있는 판교하우스에서 신익현 대표이사와 신환섭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임단협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사는 지난 2월 2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5차례 실무교섭과 6차례 본교섭을 진행한 끝에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이후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70.48%의 찬성률로 최종 가결돼 올해 임단협이 마무리됐다.

 

이날 조인식에서 노사는 ▲상호 존중 협력 관계 구축 ▲기업 경쟁력 강화와 구성원 권익 향상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문화 조성 등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LIG D&A는 최근 글로벌 방산 수요 확대와 첨단 무기체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안정적인 노사 관계를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창립 50주년을 맞아 노사 간 신뢰와 소통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임단협 조인식이 창립 50주년을 맞은 회사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사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건강한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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