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AI 접목 스포츠재활 교육 마무리…미래형 전문인력 양성 강화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3 14:43:59
‘Move Better!’ 프로젝트 성료
온·오프라인 융합교육으로 스포츠재활·운동치료 실무역량 제고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스포츠재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형 스포츠 전문가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스포츠학과가 2026학년도 1학기 특화 교육과정인 ‘Move Better! 스포츠재활 및 운동치료 전문인력 양성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 특화 교육과정 ‘Move Better! 스포츠재활 및 운동치료 전문인력 양성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디지털대학교]

이번 프로젝트는 AI와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스포츠재활과 운동치료 분야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이론 교육과 오프라인 실습을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디지털 기반의 스포츠재활 역량을 단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오프라인 실습은 서울디지털대 스포츠학과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기능성 트레이닝과 재활 평가, 스포츠 테이핑 등 현장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박종호 교수는 ‘건강한 허리를 위한 기능성 트레이닝’을 주제로 운동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김무성 교수는 ‘관절가동범위 및 도수근력 검사’를 통해 스포츠재활 현장에서 활용되는 평가 기법을 교육했다. 김용주 교수는 ‘상지 기능 재활을 위한 스마트 테이핑’을 주제로 어깨와 팔, 손목 등 상지 기능 회복을 위한 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운동처방 교육도 이뤄졌다. 백형진 교수는 ‘AI 기반 자세 및 체형 교정’ 특강을 통해 AI를 활용한 자세 분석과 체형 진단,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 및 교정 전략 수립 방법을 소개하며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포츠재활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서울디지털대는 AI와 데이터 기반 교육을 확대해 스포츠재활 분야의 전문성과 현장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인재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민두식 서울디지털대 스포츠학과장은 “스포츠재활과 운동치료는 초고령화 시대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핵심 분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Move Better!’ 프로젝트는 AI와 데이터 분석 기술을 접목한 온·오프라인 융합교육의 대표 사례로, 스포츠재활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과 현장 실무를 결합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AI 시대를 선도할 스포츠 전문가 양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디지털대 스포츠학과는 스포츠재활을 비롯해 스포츠지도, 스포츠경영, 스포츠마케팅 등 4개 교육트랙을 운영하며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체육·스포츠 분야 학사학위 취득과 함께 스포츠지도자, 건강운동관리사, 스포츠경영관리사 등 국가·민간 자격증 취득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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