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 원 플랫폼 게임 9종 공개…MMORPG부터 AI 게임 등 콘텐츠 확대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7 14:45:19
프로스트 킹덤' 시작으로 연내 순차 출시…장르 다변화로 이용자층 확대
메인넷·토큰도 ONE 브랜드로 통합…플랫폼 생태계 강화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넥써쓰가 온체인 게임 플랫폼 '원(ONE)' 생태계 확대를 위해 연내 서비스할 게임 라인업 9종을 공개했다. MMORPG를 중심으로 전략 시뮬레이션(SLG), 수집형 RPG, 트레이딩 카드 게임(TCG), AI 기반 게임까지 확보하며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넥써쓰는 단독 퍼블리싱 타이틀인 '프로스트 킹덤'을 시작으로 총 9종의 게임을 원 플랫폼에 순차적으로 온보딩한다고 7일 밝혔다.
 

▲ 원 게임 라인업 이미지 [사진=넥써쓰]

이번 라인업은 검증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MMORPG와 신기술을 접목한 신규 타이틀을 균형 있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라이트 이용자부터 하드코어 이용자까지 폭넓은 이용자층을 확보해 플랫폼 생태계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라인업의 중심은 MMORPG다. 비피엠지의 '라펠즈M'은 PC 온라인게임 '라펠즈'를 모바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자유도 높은 성장 시스템과 대규모 전투 콘텐츠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레포르게임즈의 '아스텔리아M'은 60여 종의 소환수 '아스텔'을 조합하는 전략적 전투와 다양한 직업 조합을 앞세운 정통 MMORPG다.

세시소프트의 '메틴: 파멸의 서곡'은 웹젠의 장수 PC 온라인게임 '메틴'을 모바일로 재구성했으며, 아이엠씨게임즈의 '트리 오브 세이비어M' 글로벌 버전도 원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장르 다변화도 눈에 띈다. 넥써쓰가 직접 퍼블리싱하는 '프로스트 킹덤'은 웹3 기반 전략 시뮬레이션(SLG)을 표방한 작품이다. 중세 판타지 세계관에 머지(Merge) 시스템을 접목해 건물과 병력을 성장시키는 방식으로, 이달 출시를 앞두고 있다.

AI 기술을 활용한 게임도 포함됐다. 홀로스튜디오의 '엘레밈탈(Elemental)'은 이용자가 텍스트 프롬프트를 입력해 카드 스킨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AI 기반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를 적용한 전략형 PvP 카드 게임이다.

이 밖에도 서브컬처 수집형 RPG '제미니 시드', 동양 신화를 소재로 한 '캐노니제이션 오브 더 갓즈', 액션성과 경쟁 콘텐츠를 강조한 '크로니클스 오브 더 셀레스티얼 웨이'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연내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넥써쓰는 이번 라인업 공개를 계기로 플랫폼 전략도 본격화한다. 국내에서는 원스토어를 앱마켓을 넘어선 '웹2 게임허브'로, 글로벌에서는 원(ONE)을 '웹3 게임 스토어'로 육성하는 이원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한 게임 확보를 통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다양한 장르의 완성도 높은 게임을 원 플랫폼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개발부터 유통까지 아우르는 플랫폼 생태계를 기반으로 더 많은 게임이 이용자와 만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써쓰는 크로쓰(CROSS) 생태계 브랜드도 'ONE' 중심으로 통합한다. 메인넷 크로쓰(CROSS)는 원체인(ONEChain)으로, 네이티브 토큰 크로쓰(CROSS)는 원(ONE)으로 각각 명칭을 변경해 플랫폼과 블록체인 생태계의 브랜드 일관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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