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공유 안마의자 사업 고속 성장…설치·운영대수 81% 증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8 15:01:1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바디프랜드는 올해 1~5월 공유 안마의자 사업의 설치·운영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공유 안마의자는 공공장소와 생활·여가 공간에 안마의자를 설치해 고객이 필요할 때마다 10~30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공유경제 서비스다. 이용자는 이동이나 여가 시간 중 간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사업장과 기관은 유휴 공간을 활용해 부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 [사진=바디프랜드]

 

최근 건강 관리와 휴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유 안마의자를 통한 수익 창출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바디프랜드의 공유 안마의자 설치·운영 규모는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현재 전국 360개소의 공유 안마의자 라운지에서 약 1200대의 제품이 운영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형 복합쇼핑몰과 레저·테마시설, 호텔·리조트, 휴게소, 영화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여가·휴식 공간에서 높은 이용률을 기록했다. 공항과 터미널 등 교통 거점에서도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올해 1~5월 이용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상반기 여행 및 이동 수요 증가가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공유 안마의자 라운지에는 다중이용시설 전용 마사지체어 ‘비프리(Be Free)’가 설치돼 있다. 비프리는 국내 최초로 1회 사용 후 기기가 자동으로 살균·소독을 진행하는 ‘UVC 자동 살균’ 기능을 적용해 위생성을 높였다. 신발을 벗지 않고도 종아리 마사지가 가능하며, 내장된 퀵 버튼과 카드·간편결제 기능을 통해 짧은 시간에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공유 안마의자 사업은 고객에게는 일상 속 휴식 경험을 제공하고 사업장에는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상생형 비즈니스 모델”이라며 “더 다양한 생활 공간에서 고객들이 바디프랜드의 휴식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182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7%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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