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겨울방학 가족여행 공략…영어캠프부터 역사탐방까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8 15:07:4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교원투어 여행이지가 겨울방학을 앞두고 가족 단위 여행객을 겨냥한 상품 기획전을 선보인다. 영어 학습과 해외 문화 체험을 결합한 상품부터 자연 탐방, 역사 여행, 가족 휴양까지 선택지를 넓혀 겨울방학 여행 수요를 공략한다.

 

여행이지는 ‘아이와 함께 떠나는 슬기로운 겨울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자녀의 연령과 관심사, 여행 목적에 따라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 체험·자연, 역사·문화, 박물관·미술관, 휴양, 3대가 함께 등 6개 테마로 구성했다.

 

▲ [사진=교원투어]

 

교육 테마의 대표 상품은 ‘쿠알라룸푸르 올케어 영어캠프 4주’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영어 학습과 현지 문화 체험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참가 학생들은 현지 영어 교육기관인 아틀라스 아카데미에서 레벨 테스트를 거쳐 수준별 맞춤 수업을 받는다. 개별 피드백과 과제 관리도 제공한다. 전 일정 한국인 인솔 교사가 동행해 학생들의 안전 관리와 학습을 지원한다.

 

숙소는 신축 레지던스 팩스톤즈다. 주말에는 말라카 투어와 반딧불 투어 등 현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출발일은 내년 1월 10일이며, 선착순으로 최대 10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자연 체험을 중심으로 한 상품도 마련했다. ‘여행이지 프라임 시드니 7일’은 최소 4인부터 출발할 수 있는 상품으로, 가족 단위 여행객이 비교적 소규모로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행 일정에는 타롱가 동물원 방문과 돌핀 크루즈가 포함됐다. 동물원에서는 코알라와 캥거루 등 호주를 대표하는 동물을 관찰하고, 크루즈에서는 야생 돌고래를 만날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블루마운틴 국립공원도 방문해 호주의 자연경관을 감상한다.

 

역사 교육에 관심이 있는 가족을 위한 상품으로는 ‘대련·여순 역사여행 3일’을 선보인다. 여순감옥과 여순 관동법원, 여순 기차역 등 안중근 의사의 발자취가 남아 있는 역사적 장소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자녀와 함께 근현대사의 주요 현장을 방문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여행이지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가족여행 상품을 단순한 관광 중심에서 학습과 체험, 휴식 등 목적별 여행으로 세분화한다는 계획이다. 자녀의 연령과 관심사에 맞춘 상품 선택지를 제공해 겨울방학 여행 수요를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자녀와 함께 배움과 체험, 문화 탐방, 자연 감상, 휴양 등 다양한 여행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예약할 수 있도록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녀의 연령과 관심사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가족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원투어는 이달 12일 기업 간 거래 전용 여행 브랜드 ‘교원투어 RISE’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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