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감 위해 머리 맞댔다...삼천리, 산업체 고객 초청 정책·기술 세미나 개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8 14:21:2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천리가 산업체 고객과 함께 탄소중립 대응 및 에너지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며 친환경 에너지 전환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책·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고객사의 비용 절감과 사업 경쟁력 확보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삼천리는 28일 경기도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산업체 및 발전용 연료전지 고객사의 에너지·환경 업무 담당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고객 초청 정책·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사진=삼천리]

 

이번 세미나는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고객사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급변하는 에너지 시장 환경에 대응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고객사가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미나에서는 e-메탄 관련 국내외 정책 및 시장 동향을 비롯해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의 발전 현황과 적용 사례, 국내외 천연가스 시장 전망, 산업체 자가열병합 보급 활성화 방안 등이 다뤄졌다.

 

특히 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부담이 커지고 에너지 비용 절감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탄소배출 감축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와 향후 천연가스 수급 전망에 관심이 집중됐다. 기업들이 환경 규제에 대응하는 동시에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관련 기술과 시장 변화에 대한 선제적인 정보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참석자 간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인문학 특강도 진행됐다. 삼천리는 기술·정책 정보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사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삼천리는 앞으로도 에너지 시장과 기술 변화에 맞춰 산업체 고객에게 유용한 정책·기술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의 에너지 효율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상생협력으로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삼천리는 경기도 13개 시와 인천광역시 4개 구에서 337만여 고객에게 연간 약 40억㎥의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이다.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탄소배출권 개발과 바이오가스의 도시가스 원료화,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 개발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우리銀·삼성전자, 갤럭시로 글로벌 결제시장 공략…210개국 결제망 연결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은행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갤럭시 스마트폰을 활용한 글로벌 결제시장 공략에 나섰다. 중국 위챗페이와 글로벌 마스터카드 결제망을 연결해 실물 카드나 사전 환전 없이 해외에서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기존 트래블카드 중심의 해외 결제시장에 은행과 스마트폰 제조사가 결합한 새로운 경쟁 모델이 등장한 셈이다.우리은행은

2

롯데웰푸드, 1형당뇨 환우에 ‘제로’ 제품 후원…사회공헌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웰푸드는 한국1형당뇨병환우회가 주최한 ‘2026년 하반기 환우모임’에 자사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 제품을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1형당뇨병 환우와 가족들이 질환 관리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

3

hy, 반려동물 주사료 선봬…펫푸드 사업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hy가 반려동물 주사료 시장에 진출한다. 기존 펫밀크와 영양 간식 중심의 제품군을 주사료로 확대하고 반려동물 식품 사업을 강화한다. hy는 반려동물 식품 브랜드 펫쿠르트의 신제품 ‘펫쿠르트 건강하개 프로젝트 왈 RX’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hy가 반려동물 주사료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왈 RX는 사료 알갱이와 프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