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이 키운 다문화 인재 전국체전 휩쓸다

문혜원 / 기사승인 : 2024-11-29 15:08:27
다문화가정 자녀 6700명에게 80억원 지원
105회체육대회, 44회장애인체육대회 27개 종목

[메가경제=문혜원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특기장학생들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특기장학생들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2012년부터 다문화가족 자녀 학업증진과 특기개발을 지원해 온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금까지 다문화가정 자녀 6700명에게 80억원을 지원하며 미래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특히, 2018년부터는 체육, 미술, 음악, 어학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가진 다문화 학생들을 선발해 130명에게 6억5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월 경상남도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9명의 장학생들은 레슬링, 농구, 양궁, 댄스스포츠 등 24개 종목에 출전해 총 9개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댄스스포츠 분야에서는 그레벤취코프 니키타(17, 고양 무원고2) 장학생이 2년 연속 금메달 3관왕을 달성했다.

 

그레벤취코프 니키타 장학생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오랜 인연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제가 받은 도움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이수호(24, 인천광역시 장애인수영연맹) 장학생은 수영 3개 종목에 출전해 3개 메달을 획득했다. 두 개 대회의 27개 종목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휩쓸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관계자는 "체육 분야 특기장학생들이 전국체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자랑스럽다"며 "우리금융은 다문화가정의 미래세대들이 우리 사회 주역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문혜원
문혜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환절기 단골손님 기침…천식 신호 의심 필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환절기마다 기침이 반복되거나 감기가 나은 뒤에도 기침이 가라앉지 않는다면 천식 가능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천식은 숨이 차거나 쌕쌕거리는 증상 없이 기침만 나타나기도 해 감기와 구분하기 쉽지 않다. 특히 밤이나 새벽에 기침이 심해지거나 찬 공기와 운동 후 증상이 악화된다면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천

2

기술 일동제약·브랜드 나인앤컴퍼니 '맞손'…뷰티 합작 기업 출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일동제약그룹이 패션·브랜드 사업을 전개하는 나인앤컴퍼니와 손잡고 뷰티·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한다. 그룹이 축적해 온 프로바이오틱스·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역량을 화장품 사업에 접목하고, 나인앤컴퍼니의 브랜드 운영 및 마케팅 경험을 결합해 사업 영역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27일 일동제약그룹과 나인앤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

3

"129년 역사, SNS 타고 해외로"…동화약품, 활명수 알리기 본격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동화약품이 129년 역사의 대표 브랜드 '활명수'를 앞세워 글로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활명수에 적용한 글로벌 브랜드명 'K.O.D'를 해외 인플루언서들에게 알리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글로벌 인플루언서 700여명이 참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