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배달의민족과 맞손…전용 신제품·배민클럽 혜택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6 15:10:1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배스킨라빈스가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과 손잡고 디지털 커머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양사는 상품 개발과 마케팅, 고객 혜택 확대는 물론 사회공헌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며 플랫폼 기반 시너지 창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서울 송파구 우아한형제들 사옥에서 우아한형제들과 디지털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 윤문건 배스킨라빈스 커머스마케팅실장(왼쪽)과 김지훈 우아한형제들 사업부문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배스킨라빈스]

 

협약식에는 윤문건 배스킨라빈스 커머스마케팅실장과 김지훈 우아한형제들 사업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채널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상품 개발과 프로모션, 마케팅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기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플랫폼 내 고객 경험을 강화할 방침이다.

 

배스킨라빈스는 협약을 계기로 배달의민족 앱 '배민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한 전용 혜택을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배달의민족 전용 패키지인 '사각사각팩'을 운영 중이며, 오는 7월에는 배달의민족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단독 플레이버 '단짠팝팝 초코해변'을 선보인다. 이후 한정판 굿즈 '먹을 복 담을 통'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양사는 상품과 프로모션을 넘어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과 사회공헌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한다. 배스킨라빈스의 소비자 참여 이벤트 '그래이맛 콘테스트'를 공동으로 운영해 마케팅 시너지를 높이고, 우아한형제들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배민방학도시락' 기부에도 함께 참여해 취약계층 아동 지원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배달의민족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디지털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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