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 창립 13주년 맞아 자체 AI 플랫폼 '다이나이' 공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5 15:22:0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다이닝브랜즈그룹이 창립 13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이 활용할 수 있는 자체 구축 전사 AI 플랫폼 '다이나이(dinai)'를 공식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다이나이는 임직원이 일상 업무에서 생성형 AI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통합 AI 플랫폼이다. 다이닝브랜즈그룹 디지털전략실이 협력업체와 약 6개월간 공동 개발했다.

 

▲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플랫폼은 전 임직원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기본 AI 업무 공간과 업무 목적별로 특화된 5개의 AI 에이전트로 구성된다. 기본 업무 공간에서는 업무 질의응답과 초안 작성, 문서 요약 등을 지원하는 'AI Workspace'를 비롯해 자주 사용하는 프롬프트를 저장·관리하는 'My 프롬프트', 사내 문서를 기반으로 출처가 명확한 답변을 제공하는 '지식검색' 기능 등을 제공한다. 

 

여기에 AI 답변의 근거 문서를 확인하고 사용자 피드백을 남길 수 있도록 설계해 답변의 신뢰성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업무 특화 에이전트는 인사·복리후생과 직영 운영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HR&직영운영 챗봇', 개인정보 보호 기준을 지원하는 '개인정보지원 챗봇', 이미지와 영상 생성 기능을 제공하는 '크리에이티브 랩', 외부 뉴스를 수집·요약하는 '뉴스 클리핑', IT 문의 정리와 요청서 작성을 지원하는 'IT Help Desk' 등 5종으로 구성됐다. 임직원은 업무 특성에 맞는 에이전트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이사는 "창립 13주년을 맞아 모든 임직원이 AI를 일상적인 업무 도구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다이나이를 중심으로 반복 업무는 줄이고 핵심 업무에 집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외식 산업을 선도하는 AI 기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 4월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이마트, 몽골서 8호점·노브랜드 7곳 확대…출점 전략 개선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마트가 몽골에서 대형마트와 중형점, 전문점을 아우르는 다점포 전략을 확대한다. 2016년 현지 시장에 진출한 이후 축적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출점 형태를 다양화하고, 상권 특성에 맞춘 매장을 통해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29일 이마트에 따르면 몽골 울란바타르의 스포츠·문화 복합시설인 UG Arena에 현지 7

2

대웅제약 엔블로, 렙틴 감소 폭 2배…혈당 넘어 대사 개선 차별화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대웅제약의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가 같은 SGLT-2 억제제 계열 약물인 다파글리플로진과 비교해 혈중 렙틴 감소 폭에서 차이를 보였다. 체중 감소 정도를 통계적으로 보정한 뒤에도 차이가 유지됐으며, 인슐린 저항성 지표에서도 엔블로 투여군의 개선 폭이 더 컸다. 다만, 혈당 조절과 체중 변화에서는 두 약물 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3

이마트24, 뷰티·패션 1800곳으로 확대…편의점 쇼핑 넓힌다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이마트24가 뷰티·패션 상품의 판매 거점을 전국 점포로 확대하고 있다. 상품 출시 13일 만에 도입 점포가 1800곳을 넘어선 가운데 색조·기초 화장품부터 운동복과 생활 패션용품까지 상품군을 넓혀 편의점에서 취급하는 비식품 상품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29일 이마트24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전국 1800여개 점포에 뷰티·패션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