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중동 정세 관련 물류 고객사 ‘선제적 지원’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4 15:33:40
물량 유동성 대응해 운송 취소수수료 조정하고 철도물류 운임도 동결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최근 중동 정세 변화에 따라 민생안정 지원과 글로벌 물류 불확실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철도물류 고객사 지원 조치’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레일 화물열차

코레일은 중동 상황으로 직접적 피해를 받는 석유화학 산업단지 고객사의 철도수송 안정성을 높이고 물동량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석유화학 산단 인근 고객사가 내야하는 운송 취소 수수료 기준을 완화한다. 기존의 일 단위 부과에서 월 단위 합산방식으로 변경 조치한다.


철도물류 운임 또한 동결해 유가 상승과 셔틀 비용 등 운송비 증가로 인한 고객사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또 고객사별 해피콜(온라인 설문)을 상시 시행해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함께 해소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코레일은 이번 조치가 중동전쟁으로 인한 고유가·고환율로 원자재 수급 불안과 물류비 증가 등 어려움을 겪는 고객사와 물류기업을 지원하고, 철도물류 이용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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