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릴 에이블 3.0’ 전국 편의점 판매 확대…예열·충전 성능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7 15:28:5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KT&G가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릴 에이블 3.0’의 판매 채널을 전국 편의점으로 확대하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KT&G는 17일부터 궐련형 전자담배 ‘릴 에이블 3.0’을 전국 모든 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 [사진=KT&G]

 

‘릴 에이블 3.0’은 지난 2월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 4개 매장에서 선출시된 제품으로, 예열시간 단축과 초고속 충전 기능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성능도 한층 개선됐다. 예열시간은 이전 모델 대비 약 10초 줄였으며, 완전 충전까지 소요되는 시간도 절반 수준으로 단축했다. 또한 ‘사용 중 일시정지’, ‘사용 모드 전환’, ‘3회 연속 사용’ 등 기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던 기능은 그대로 유지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유럽 디자인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통해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외관을 구현했다. 정교하게 가공한 메탈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과 완성도를 높였으며, 공기의 흐름에서 영감을 얻은 곡선 디자인을 통해 그립감과 사용성을 강화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개선했다.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불필요한 요소는 줄이고 필요한 정보 전달에 집중함으로써 KT&G ‘릴’ 브랜드가 추구하는 미니멀리즘 철학을 반영했다.

 

KT&G는 현재 ‘릴 하이브리드’, ‘릴 에이블’, ‘릴 솔리드’ 등 다양한 궐련형 전자담배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릴 에이블’은 다양한 스틱 카테고리를 기반으로 디바이스 누적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하며 회사 전자담배 사업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김동필 KT&G NGP사업본부장은 “릴 에이블 3.0은 사용자 관점에서 편의성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을 기반으로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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