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청주시 석화 철도건널목 ‘지하차도 개통’

문기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3 15:36:38
철도 건널목에서 지하차도로 재탄생…지역주민 안전 강화 및 교통편의 향상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석화 철도건널목의 지하차도 입체화 공사를 완료하고 23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석화 지하차도 개통 현장사진

 

1920년에 건설된 석화 철도건널목은 충북선(조치원∼봉양) 구간을 통과하는 건널목으로,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 우려가 있었을 뿐 아니라 열차 운행 시 차량과 보행자가 대기해야 하는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공단은 청주시와 함께 2019년부터 사업비 224억원(국비 75%, 지방비 25%)을 투입해 연장 260m 길이의 지하차도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이번에 개통했다.

 

정희준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 직무대리는 “이번 석화 철도건널목 지하차도 개통으로 청주시민의 이동편의가 한층 높아지고, 열차의 안전 운행 기반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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