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국도 K-푸드”… 큰맘할매순대국, 외국인 관광객 방문 코스 주목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9 15:36:0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다이닝브랜즈그룹의 국밥 전문 브랜드 큰맘할매순대국이 한국인의 일상 음식을 경험하려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새로운 방문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SNS와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한국인의 대표 소울푸드로 알려진 순대국을 직접 경험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 외래관광객조사’에 따르면 방한 고려 요인으로 ‘식도락 관광’이 62.8%로 1위를 차지했으며, 방한 기간 가장 많이 즐긴 체험 역시 식도락(80.3%)으로 조사됐다.

 

▲ [사진=큰맘할매순대국]

 

국밥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부산관광공사가 지난해 대만 관광객 1만579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선호하는 부산 음식’으로 돼지국밥이 1위를 기록하며 한국식 국물 음식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이 같은 흐름 속에 큰맘할매순대국 역시 외국인 고객 방문이 점차 늘고 있다. 브랜드는 대표 메뉴인 ‘큰맘 순대국’을 비롯해 기본 ‘순대국’, ‘시래기 순대국’, ‘수육국밥’, ‘뼈해장국’, ‘소갈비탕’ 등 다양한 국밥 메뉴를 운영하며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선보인 ‘부추 백순대 철판볶음’과 ‘통마늘 양념 순대 철판볶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철판 위에서 순대와 채소, 양념을 함께 볶아낸 메뉴로 한국식 매운맛과 비주얼 요소를 강조해 젊은층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큰맘할매순대국 관계자는 “최근 순대국과 국밥 메뉴를 새로운 K-푸드 경험으로 즐기려는 외국인 고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적인 맛과 정서를 담은 다양한 메뉴를 통해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2.9% 증가한 1645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9% 증가한 6147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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