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HMR 사업 성장 가속…1분기 유통부문 매출 2배 증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7 15:37:3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BBQ가 가정간편식(HMR)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며 유통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올해 1분기 가정간편식 중심의 유통사업부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배 성장했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BBQ]

 

BBQ는 치킨 전문 브랜드로 축적한 조리 노하우와 제품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치킨류와 닭갈비 등 다양한 닭고기 기반 가정간편식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제품 종류도 전년 대비 56.3% 증가했다.

 

유통망 확대도 성장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BBQ의 가정간편식 판매 채널은 지난해 11개에서 올해 18개로 늘어나며 약 63.6% 증가했다.

 

현재 BBQ는 자사 온라인몰인 BBQ몰을 비롯해 마켓컬리 등 직매입 채널, 롯데마트·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 CJ온스타일과 카카오쇼핑라이브, 카카오메이커스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대용량·고품질 간편식 수요가 높은 창고형 유통 채널에서도 안정적인 판매 흐름을 이어가며 제품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외식 물가 상승과 집밥 소비 증가가 맞물리면서 브랜드 가정간편식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점도 BBQ의 사업 확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BBQ는 시장 변화에 맞춰 제품 라인업과 유통 채널을 지속 확대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BBQ 가정간편식은 치킨 전문 브랜드로 축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맛과 품질, 조리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BBQ만의 제품 개발 역량을 담은 다양한 가정간편식을 선보이고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해 HMR 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너시스비비큐그룹은 2030년까지 세계 5만 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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