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먼로와 손잡은 제네시스"…뉴욕 한복판서 도전과 혁신 브랜드 철학 알린다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2 16:39:24
탄생 100주년 특별전 개최
150만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 제네시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제네시스가 미국 뉴욕에서 할리우드의 유명 여배우인 마릴린 먼로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을 열고 브랜드의 도전과 혁신 철학을 글로벌 고객에게 알린다.

 

회사는 8월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브랜드 복합문화공간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특별전 ‘매니페스팅 마릴린(Manifesting Marilyn)’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 제네시스 마릴린 먼로 전시회인 '더 스크린 익스피리언스' 전경[사진=제네시스]

 

이번 전시는 마릴린 먼로를 조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대적 편견과 한계를 극복해 스스로의 길을 개척했던 그의 삶을 통해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혁신과 도전 정신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 공간은 마릴린 먼로를 둘러싼 대중적 이미지와 실제 삶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영화배우로서 성공뿐 아니라 제작사를 설립해 독립적인 활동에 나섰던 혁신가적 면모, 사회적 목소리를 냈던 인간적인 모습 등을 다양한 자료와 영상으로 소개한다.

 

제네시스는 이번 전시를 위해 먼로 재단을 관리하는 어센틱 브랜즈 그룹과 협업했으며, 관람객들이 그의 삶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과 성장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전시를 기획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특별전이 자동차 브랜드를 넘어 문화와 예술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려는 제네시스의 브랜드 전략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한다.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하우스를 중심으로 전시·공연·미식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출범 이후 디자인과 기술력, 고객 경험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해 왔다. 2023년 누적 판매 100만대 돌파에 이어 2025년에는 150만대를 넘는 등 글로벌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이시혁 제네시스 사업본부 전무는 "먼로가 보여준 도전과 혁신의 정신은 제네시스가 걸어온 성장 과정과도 맞닿아 있다"며 "이번 전시로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보다 감성적으로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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