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산업부·무역협회 선정 '전문무역상사' 지정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8 15:41:3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무신사는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개최한 ‘2025년 전문무역상사 지정식’에서 수출 역량이 우수한 수출전문기업으로서 전문무역상사 지정서를 받았다. 무신사의 전문무역상사 지정 기간은 2025년 7월부터 2028년 6월말까지 3년간이다.

 

2014년 법제화된 전문무역상사는 수출 경험과 해외 네트워크가 부족한 중소·중견 기업들의 수출을 전문적으로 대행하여 지원해주는 기업을 일컫는다.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된 곳에는 정부가 운영하는 각종 지원 제도에 대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올해까지 국내에서 선정된 전문무역상사는 678개다.

 

▲ [사진=무신사]

 

무신사는 한국 대표 패션 플랫폼 기업으로서 최근 해외 시장에서 주목하는 ‘K-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무신사가 2022년 하반기에 일본, 태국 등 13개 지역에 오픈한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의 지난해말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260%에 달한다.

 

특히 무신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K-패션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해 일본, 중국, 태국, 동남아 등 세계 각지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무신사는 입점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효율적으로 돕기 위한 지원 방안으로 △무신사 풀필먼트 서비스(MFS) 론칭 △국내-글로벌 스토어 입점 연동 △국내-글로벌 모바일 앱 통합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에 전문무역상사 지정을 통해 무신사가 패션 브랜드의 성장 단계별 전략과 생태계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준비된 파트너로서 전문적인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통·운영·마케팅 등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모든 영역을 맞춤형 전략으로 제공하여 K-패션 브랜드의 해외 수출 지원을 확대하고 중소·소상공인 브랜드들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파트너 기업으로서 전문성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포스코이앤씨, 3분기 영업이익 480억원…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올해 3분기 48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적자에서 벗어났다. 건축사업을 중심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가운데 도시정비와 해상풍력 등에서 4조원 이상의 신규 일감을 확보했다.포스코홀딩스는 2일 실적 발표를 통해 포스코이앤씨의 3분기 매출이 1조 7630억원, 영업이익은 48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

2026 KPPGA TOUR 프로파크골프 여주 오픈 성황리 폐막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한국프로파크골프협회(KPPGA가 개최한 ‘2026 KPPGA TOUR 프로파크골프 여주 오픈’이 지난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기도 여주시 오학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대회는 삼광이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여주시, 여주도시공사, 여주시파크골프협회의 후원과 협조로 진행됐다.갑작스러운 추위와 남자부 경기 중 내

3

영도구, 일자리박람회·영도다리축제서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영도구가 지역 일자리박람회와 영도다리축제 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근로자와 사업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안전수칙과 관련 지원 제도를 안내하며 산업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영도구는 지난달 12일 열린 '2026 영도구 일자리박람회'와 같은 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된 '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